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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키는대로 리뷰

벌써 2020년 마지막날이 와버렸습니다.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더 순식간에 지나간 기분이네요.한 해를 돌아보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올 한 해 구매한 물건 중에 잘 산 물건을 골라보는 것도 재밌겠다 싶어서 한해 쇼핑목록을 뒤져봤습니다. :-) 순서는 랜덤으로 골랐어요~ 1. 바르는 뽁뽁이 연초에 구매한 제품이라 사진을 찍어두질 못했네요ㅜㅠ 예전에 살던 집이 우풍이 심해서 전에는 비닐 소재의 일반적인 뽁뽁이를 계속 구매했었는데요. 제가 제대로 못붙이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사용법대로 붙여도 늘 완전히 밀착이 안되고 조금씩 비닐이 뜨더라구요.특히 모서리 부분은 눈으로 봐도 간격이 보일 정도로 떠 있을 때가 많았습니다. 린스를 희석해서 해봐도 마찬가지라 결국 뜨는 부분은 테이프로 붙여놓는 사태가(...)..

1. 코치 카터는 2005년에 개봉한 꽤 예전 영화로, 이제는 어머니(!)로 유명한 사무엘 잭슨이 주연을 맡은 영화입니다. 여담이지만 사무엘 잭슨도 정말 안 늙는 배우라고 생각했는데 확실히 15년 전 영화를 보니 훨씬 젊긴 하더라구요. :-) 최근에는 연달아 감동 스토리 영화만 몰아서 보고 있네요. 코치 카터는 실화를 기반으로 한 영화입니다. 실제 모델이 된 인물이 영화 촬영 중에도 관여를 많이 해서 영화에 나온 에피소드들 대부분이 실제 있었던 일이라고 합니다. 막상 보기 시작했을 때는 실화인지 몰랐는데, 엔딩에서 각 사람이 나중에 어떻게 됐는지 이야기가 나와서 그제야 실화인 걸 알게 됐네요. 영화는 실화인 걸 알고 보든 모르고 보든 상당히 재미있었습니다. ** 스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2. 주인공 켄..

대전은 서울+다른 광역시 모두 합해서 원래 모든 유행과 트렌드가 늦게 돌아오는 곳이죠(...) 덕분에 작년부터 여러 번 검색을 해봤는데도 제로웨이스트샵을 딱히 못찾았습니다. 물론 인터넷으로도 충분히 필요한 물건을 구매할 수 있지만, 한 번도 쓴 적이 없는 물건들도 많아서 직접 보지 못하고 구매를 하게 되는게 늘 아쉬웠었어요. 수도권 쪽에서는 공병을 들고 가면 세제나 섬유유연제 같은 제품은 리필이 가능한 곳도 있다고 들었는데, 대전에는 그런 가게가 없다보니 제로웨이스트샵이 언제쯤 생기려나 늘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차에 오랜만에 대전 제로웨이스트샵으로 검색을 해봤었는데요, 다행히 최근에(!) 가까운 곳에 제로웨이스트샵이 생겼다는 반가운 소식을 접하고 바로 가게를 방문해 봤습니다. :-) 처음에는 빨리..

얼마 전에 넷플릭스에서 블라인드 사이드를 봐서인지 실화 영화들이 추천 목록에 자꾸 올라오더라구요. 그 중에서 흥미로워 보이는 영화를 하나 발견했는데 바로 "스파이 브릿지"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영화장르는 주로 전쟁, 첩보, 판타지물이라 제목부터 제 취향을 저격한 영화였습니다. ** 스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스파이 브릿지는 2015년 개봉한 영화로 무려 주연은 톰행크스입니다. 사실 이 영화를 보게 된 건 반쯤은 썸네일에 나온 톰행크스의 역할도 컸어요. 믿고 보는 톰행크스 :-) 사실 감독은 모르고 봤었는데 영화 다 보고 난 뒤에 찾아봤더니 감독도 무려 스티븐 스필버그더라구요(...) 어쩐지 영화가 정말 스무하게 잘 흘러가더라니. 1. 주인공 제임스 도노반은 잘 나가는 보험 전문 변호사입니다. 그는 회사의..

**스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블라인드 사이드는 우리나라에서는 2010년에 개봉한 영화입니다. 우연히 유튜브 알고리즘에 뜬 리뷰영상의 썸네일이 괜찮아 보여서 대략 줄거리를 찾아봤는데, 평점도 높고 괜찮아 보인데다 마침 넷플릭스에도 있어서(!) 바로 보게 되었네요. 블라인드 사이드라는 제목을 처음 들었을 때는 주인공이 눈이 보이지 않는 건가 싶었는데, 그건 아니고 미식축구의 용어를 따온 제목이었습니다. 이름 그대로의 뜻은 보이지 않는 곳, 특히 미식축구에서 쿼터백이 보지 못하는 사각지대를 뜻하는 말이라고 하네요.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고, 실제 주인공의 포지션도 쿼터백이 보지 못하는 공격으로부터 그를 보호하는 래프트 태클입니다.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주인공의 환경을 상징하는 제목이기도 한 것..

제 기억에 친환경 거품망은 설거지 바를 구매할 때 즈음 함께 구매했던 것 같아요. 그 당시에는 아직 설거지바나 샴푸바를 사용해본 적이 없어서, 설거지바나 샴푸바 같은 제품들이 충분히 거품이 잘 나는지 확신이 없었습니다. 혹시나 거품이 안나면 거품망이 필요할 수도 있고, 거품이 잘 나도 제품이 무르면 거품망에 보관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구매했어요. 삼베나 기타 천연 소재로 만들었으니 미세 플라스틱을 만들지도 않을 거고 다른 제로웨이스트 제품을 쓸 때 편리하게 오래 사용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라는게 제 생각이었습니다. 사진촬영을 한 번 세척한 다음에 했더니 모양이 좀 쭈글쭈글해져버렸지만(...) 처음 배송 오면 직사각형 예쁜 모양입니다. 성긴 정도는 우측 사진 정도고 손으로 문질러 봤을 때 약간 거..

라뷔게르 린스바를 구매할 때 샴푸바+린스바를 같이 판매하길래 어차피 써볼 거 배송비를 아끼자는 마음으로 같이 주문했습니다. 원래 사용하던 샴푸가 꽤 남아있던 바람에 린스바를 쓰기 시작한 지는 한참 됐는데 샴푸바는 아직 사용하지 못했었어요. 무사히(?) 원래 사용하던 샴푸를 다 써버리고 샴푸바를 개봉! 제가 샴푸 혹은 샴푸바를 구매할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준은 세정력과 보습, 성분입니다. 저는 모발은 꽤 건조한 편으로 하루 정도 머리를 감지 않아도 크게 기름지지 않아요. 반면에 두피는 약간 달라서 지성이라고까지 할 정도는 아니지만, 모발만큼 건조하지는 않습니다. 두피와 모발의 성격이 다르다보니 문제가 생기는데, 건성용 샴푸를 사용하면 모발은 괜찮은데 두피 유분이나 노폐물이 충분히 제거되지 않아서 금방 두..

티끌 모아 태산이라는 말처럼 매일 조금씩 쓰는 제품들이 쌓여서 엄청난 양이 되는 것 같다. 치실도 그 중 하나인데, 최소 하루 한 번은 양치할 때마다 사용하고 있고 보통 제품 하나당 30-50m가량 길이이니 다 쓰면 어마어마한 길이인 셈이다. 치실 케이스도 플라스틱이고 내용물도 나일론 섬유라 썩는데 30-40년 정도의 시간이 걸린다고 한다. 기존 치실의 대체품을 검색해보니 보통 옥수수나 대나무에서 뽑아낸 섬유를 쓰거나 실크 소재를 사용하는 것 같다. 나머지는 용기 디자인이나 색깔, 가격의 차이가 있을 뿐 큰 차이는 없어 보였다. 어떤 치실 제품을 구매할지 고려한 조건은 치실의 굵기와 가격이었다. 특히 치실의 굵기가 가장 중요했다. 아무래도 나일론 섬유가 아닌 천연 소재라 굵기 차이가 있을 수 있고, 기존..

# 감독 브렌트 밀러 주니어 # 소개 우리는 소망을 잃어버렸다. 예수의 언약을 잊어버렸다. 하지만 최근 연구를 통해 숨겨둔 언약의 비밀이 드러나게 되는데… 예수는 무엇을 약속하셨는가! 역사를 통해 드러난 충격적인 비밀이 우리의 영성을 두드린다. 가장 안전하고 정확하게 언약 속 비밀을 맞이하라! (출처 : 네이버 영화) # 평점 ★★★★☆ 오랜만에 CBS에서 배급한 기독교 영화가 개봉해서 보러갔다. 코로나 때문에 새로운 기독교 영화를 본 지가 너무 오래되었는데 간만에 신작 영화를 보게 되어 반가웠다. 혹시나 싶어 사람이 가장 없을 평일 낮시간대로 예매했고 덕분에(?) 혼자 영화관을 세내고 볼 수 있었다. ** 스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1. 영화의 소개글대로 이 영화는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예수님의 언약, ..

# 감독 박정배 # 소개 흙 맛만 봐도 보물을 찾아내는 타고난 천재 도굴꾼 강동구(이제훈). 자칭 한국의 '인디아나 존스'로 불리는 고분벽화 도굴 전문가 존스 박사(조우진), 전설의 삽질 달인 삽다리(임원희)를 만나 환상(?)의 팀플레이를 자랑하며 위험천만하고도 짜릿한 도굴의 판을 키운다. 한편, 그의 재능을 알아본 고미술계 엘리트 큐레이터 윤실장(신혜선)은 강동구에게 매력적이면서도 위험한 거래를 제안하는데...! 황영사 금동불상, 고구려 고분벽화 그리고 서울 강남 한복판 선릉까지! 팔수록 판이 커지는 도굴의 세계! 급이 다른 삽질이 시작된다! (출처:네이버영화소개) # 출연 이제훈, 조우진, 신혜선, 임원희 # 평점 ★★★☆☆ ** 스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1. 간만에 영화관 갈 기회가 생겼다. 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