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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키는대로 리뷰

플라스틱이 가장 많이 나오는 곳은 아무래도 부엌쪽인 것 같다. 당장 매일 남은 음식을 냉장 보관할 때도 랩을 계속 사용하게 되고 해산물이나 육류는 비닐도 자주 사용하게 된다. 비닐랩을 대체할 만한 상품을 찾아보니 주로 허니랩이나 실리콘랩 제품을 사용하는 것 같았다. 둘 중에 고민을 좀 하다가 실리콘랩은 사이즈가 정해져 있는 편이라서 다양한 종류를 일일이 다 구매해야 할 거 같고, 아직 랩을 대체할 만큼 괜찮은지 확신이 없었던 터라 초기비용을 너무 많이 들이고 싶지는 않았다. 그런 이유로 우선 허니랩을 구매해보기로 결정. 직접 허니랩을 만드시는 분들도 있는 것 같았지만(!) 똥손인 나는 나를 믿을 수가 없어서 그냥 완제품을 구매하기로 했다. 내가 구매한 허니랩은 100% 광목천을 밀랍, 송진, 코코넛 오일..

제로웨이스트 제품을 찾다 보면 가장 흔하고 종류도 많은 품목이 설거지바와 샴푸바, 린스바인 것 같다. 샴푸는 원래 사용하던 제품이 한참 남아있어서 우선 린스바를 먼저 구매해보기로 했다. 샴푸바나 린스바는 워낙 제품이 다양해서 뭘 사용해볼까 고민이 많았는데, 구독하던 유튜버 썸머썸머님이 라뷔게르 제품을 추천해서 라뷔게르 제품을 먼저 사용해 보기로 했다. 썸머님 추천이 계기가 되긴 했지만, 라뷔게르 린스바는 내가 린스바를 고를 때 원하던 조건에 충족되기도 했다. 내가 린스바를 구매할 때 고려한 조건은 보습과 성분이었다. 나는 하루 정도는 머리를 안 감아도 크게 기름지지 않을 정도로 모발이 건조하다. 웬만한 트리트먼트 제품은 그렇게 모발이 부드러워진다는 느낌이 없는 편이었다. 기존에 사용하던 트리트먼트는 로픈..

일상에서 제로 웨이스트를 할 수 있는 게 또 뭐가 있을까 살펴보다가 화장솜을 발견했다. 아침 저녁으로 토너를 사용하느라 1장씩, 아이리무버 사용하느라 또 1장을 사용하니까 하루에 3장씩은 화장솜을 쓰는 셈이다. 화장솜은 플라스틱보다야 분해가 잘 되겠지만 그래도 매일 쓰는 양을 생각하면 쓰레기 양이 어마어마할 것 같았다. 검색해보니 순면으로 된 화장솜들을 생각보다 많이 팔고 있었다. 화장솜을 찾아보면서 내가 제일 걱정했던 부분은 피부 자극. 한때 올리브영에서 안써본 기초가 없을 정도로 엄청난 악건성+민감성 피부인 사람으로서 웬만큼 예민한 사람들이 괜찮다는 화장품도 나한테는 잘 안 맞는 경우가 많았다. 거기다 내 피부장벽은 생존에 필요한 피부기능만 유지하는 건가 싶을 정도로 극히 얇다. 어느 정도냐면 남들 ..

시간 순서로 하면 제일 최근에 산 제품이지만, 구매했던 천연 수세미를 다 쓰고 대체품을 찾다가 발견한 제품이라 연속성을 위해서 먼저 포스팅하기로 했다. 수세미는 검색해 봐도 한동안 천연 수세미 말고는 대체품이 아예 보이지 않았고 고민이 컸었다. 그렇다고 기존 수세미를 사용하자니 미세 플라스틱 문제도 있으니 찝찝하고. 다행히 제로웨이스트 관련 유튜브 영상을 보다가 우연히 생분해가 되는 성분으로 만들었다는 수세미를 알게 되었다. 비슷한 컨셉의 수세미가 또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내가 발견한 제품은 3M 스카치 브라이트 옥수수 그물망수세미다. 옥수수전분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만든 수세미라 100% 생분해가 된다고 한다. 시중 마트에는 가게에 따라 제품이 없을까봐 인터넷으로 구매했다. 쿠팡에서 2+1 3개입(..

설거지바와 함께 처음으로 제로웨이스트에 도전하게 된 품목은 수세미였다. 수세미는 제로웨이스트에 관심을 갖기 전부터 미세플라스틱이 많이 나온다는 말을 듣기도 했고, 사진이나 영상으로 자연스럽게 접한 천연수세미가 예뻐 보이기도 해서 한번쯤 시도해 보고 싶었었다. 마침 집에 있던 수세미 교체 시기도 잘 맞아 떨어져서 천연수세미 제품 검색을 시작했다. 여기저기 좀 찾아봤는데, 얼핏 봐서는 큰 차이는 없어 보였다. 사용해 본 건 아니라 실제 써보면 차이가 있을 진 모르겠지만. 그냥 검색한 곳 중에서 가격이 적당한 곳을 골랐고, 기왕이면 예쁜 걸 사자는 마음에 물방울 모양의 제품을 구입했다. 2개에 8,000원으로 구매했고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이라 앞으로 계속 쓴다 해도 부담이 없을 것 같았다. 약 3개월 간 사용..

환경 문제에 조금씩 관심을 갖게 되면서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해 보기로 했습니다. 제로웨이스트를 결심하면서 세운 나름의 원칙이라면, 소비를 위한 소비가 되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안타깝게도(?) 제로웨이스트를 알게 되기 직전에 대량 구매해두었던 칫솔이라든가, 아직 사용 중인 제품들이 많았어요. 무작정 다 버리는 것도 오히려 쓰레기를 만드는 일이라 차근차근 소진되는 대로, 하나씩 시도해 보기로 했습니다. 첫 번째로 구매하게 된 제품은 설거지바입니다. 주방세제는 매일 2-3번씩 설거지를 하는 만큼 소모되는 속도도 빠르고 없어서는 안되는 품목이라 꾸준히 플라스틱 쓰레기가 나오게 되더라구요. 마침 주방세제를 거의 다 써갔던 참이라 설거지바 제품 검색에 돌입했습니다. 제품을 골랐던 가장 중요한 기준은 세정력과 가격..

* 저자 : 헨리 드러몬드 * 출판사 : IVF * 크기 : 116*180*8mm, 90g * 목차 바울로부터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것 사랑의 대조 사랑의 분석 사랑의 옹호 책 이름과 목차만 봤을 때는 꽤나 두꺼운 책이지 않을까 했는데, 서점에서 객관적으로도 매우 얇고 컴팩트한 책의 크기를 보고 놀랐던 기억이 난다. 내용이 많지는 않지만, 오랜 시간 읽혀온 책들이 그렇듯 읽을수록 음미할 만하고 사랑이 무엇인지 깊이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었다. 책에서는 사랑은 추구해야 할 덕성의 한 종류나 소유하면 좋은 성품 정도가 아니라 가장 고귀한 욕망의 대상이 되어야 하며, 삶의 목적 자체가 사랑을 배우는 것이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책의 표현을 빌리자면 성품은 사랑을 드러내는 시금석이자 지표일 뿐이며, 사랑 없는 본..

* 저자 : 존 블룸 * 출판사 : 예수전도단 * 크기 : 138x205x10mm 312g * 정가 : 14,000 * 목차 하나님의 은혜가 덮지 못할 죄는 없다. - 요셉의 형제들 그리고 은혜 그는 흥하여야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 - 세례요한 그리고 겸손 나에게 축복하지 않으면 보내지 않겠습니다 - 야곱 그리고 하나님과의 단판 주인의 돈으로 베풀라 - 열심당 시몬과 마태, 그리고 베풂 어렵고 괴롭지만 소망 가득한 영적 지도자 - 모세 그리고 리더십 두려워야 할 대상을 두려워하라 - 사울 왕 그리고 사람을 두려워하는 마음 네가 정말로 섬기는 자가 누구냐? - 마리아와 마르다 그리고 섬김 기대할 수 없는 순간에 예수님은 찾아오신다 - 우물가의 여인 그리고 끈질긴 기도 인생의 비효율을 통해서도 하나님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