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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키는대로 리뷰
최근 개봉했던 모가디슈가 극장가에서 상당한 흥행을 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시국이라 개봉하는 영화가 아주 많지 않기도 하고 워낙 재미있게 잘 만든 영화이기도 했죠. 갑자기 일어난 테러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들은 대개 실화 기반이라 더 몰입도 잘 되고 긴장감이 있어서 영화로 만들기 좋은 소재인데요. 오늘은 모가디슈를 재미있게 봤다면 볼만한, 모가디슈와 비슷한 영화들을 소개할까 합니다. 호텔 르완다 2004년에 개봉한 꽤 오래된 영화, 호텔 르완다입니다. 94년에 일어났던 르완다 내전을 다룬 영화로 모가디슈가 그래도 해피엔딩이었고 중간중간 웃음을 주는 장면도 있었던 반면 호텔 르완다는 실화 사건 자체가 워낙 심각해서 훨씬 어둡고 잔인한 편입니다. 주인공 폴은 후투족으로 투치족 아내와 결혼해 호텔에서 일..
sf영화 자체도 재미있는 소재지만 디스토피아 분위기가 물씬 나는 sf영화는 그 나름의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디스토피아 특유의 쓸쓸한 분위기가 자아내는 감성에서 나오는 매력이 아닐까 싶어요. 1.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핵전쟁으로 문명이 망해버리고, 임모탄은 얼마 남지 않은 물과 기름을 독점해 인류를 지배합니다. 가족을 잃고 떠돌던 맥스는 우연히 임모탄의 부하들에게 노예로 납치가 됩니다. 한편 임모탄 밑에 있던 퓨리오사는 새로운 생존의 희망을 품고 임모탄의 여인들과 탈출을 감행하고 맥스도 이 사건에 휘말리게 됩니다. 임모탄을 신봉하는 눅스와 임모탄의 전사들은 이들을 맹렬하게 추격하고 쫓고 쫓기는 질주가 시작됩니다. 매드맥스는 사막에서 불을 뿜으며 미친듯이 질주하는 거대 자동차들, 심장까지 압도하는 엄청..
사극 드라마 홍천기가 드디어 막이 올랐습니다. 드라마 소개만 봐서는 제 취향에선 좀 비껴가 있지만 그래도 간만에 하는 사극이라 일단 간을 좀 보려고 합니다. 등장인물 하람 안효섭 배우가 맡은 하람입니다. 별을 관측하는 서문관의 관리이자 월성당이라는 정체불명의 조직을 이끄는 수장, 일월성이기도 합니다. 마왕을 봉인하는 사건과 기우제에 휘말려 시력과 부모를 모두 잃고 복수를 다짐하며 궁에 들어와 있습니다. 홍천기 천재 화공의 딸로 태어난 홍천기는 마왕을 봉인하는 사건에 휘말려 시력을 잃지만 기우제 사건 때문에 다시 볼 수 있게 됩니다. 지금은 백유화단의 천재 화공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마왕을 봉인하다 미쳐버린 아버지를 치료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중 어린 시절 만났던 하람과 우연히 재회하게 됩니다. 양명대군 ..
또다시(?) 출장으로 찾게 된 수원. 이번에는 라마다 호텔에 숙박했습니다. 저는 자차로 이동했지만 수원역에서 내려서는 차로 15-20분 거리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분들은 고려를 하셔야 할 것 같아요. 제가 묵었던 방은 디럭스 룸(킹베드)이었고 호텔 문을 열고 들어가면 위와 같은 모습의 객실입니다. 참고로 수원 라마다 호텔 체크인은 오후 3시, 체크아웃은 12시였어요. 처음 배정받았던 객실은 누가 전에 인센스를 피우다 간 건지 연기냄새가 너무 많이 나서ㅠ 프론트에 연락했더니 방을 바로 바꿔주셨습니다. 아니 바닥도 카펫인 호텔에서 누가 그런 몰상식한 짓을 ㅠㅜ 무튼 룸 컨디션은 깔끔하고 좋았어요. 객실도 널찍하고 출장 온 사람으로써 책상과 스탠드가 일하기 딱 편하게 되어 있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기다란 소파..
한동안 영상 권태기(?)가 와서인지 넷플릭스를 뒤져도 보고 싶은 게 전혀 없었는데요. 간만에 호기심 가는 영화를 하나 발견해 보고 왔습니다. 빅토리아&압둘이라는 제목의 영화였고 2017년에 개봉한 러닝타임 112분 영화로 시간이 그리 길지 않아 가볍게 보기에 좋았어요. ** 스포가 있을 수 있습니다. 우정을 가지기 어려운 사이에서 피어나는 우정 이야기는 언제봐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 같습니다.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로, 영국의 빅토리아 여왕과 평범한 인도 사람 압둘의 우정을 그린 영화입니다. 대영 제국의 위세가 하늘을 찌르던 시기에 영국의 여왕이었던 빅토리아 여왕과 다시 영국의 식민 지배를 받던 인도인 압둘이 어떻게 친구가 될 수 있었을까, 궁금해지더라고요. 영화를 다 본 뒤에 저의 감상을 ..
출장(?) 겸 다른 일로 수원을 급하게 다녀올 일이 생겨서 다녀왔습니다. 다음 날은 기차로 이동해야 해서 수원역 근처 가까운 곳에 위치한 호텔을 우선으로 찾았구요. 적당한 가격에 가성비가 좋은 호텔을 찾다 낙점한 호텔이 수원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이었습니다. 호텔 로비는 적당히 깔끔했어요. 지하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올라왔는데 주차 공간도 꽤 넓어서 주차가 불편하지는 않았습니다. 1층에 올라오면 한쪽 면으로는 조식 식당이 보이고 반대쪽에 프론트 데스크가 있었어요. 비지니스 코너에 있는 컴퓨터가 무려 아이맥이라(!) 좀 놀랐네요. 가장 기본인 디럭스룸으로 예약을 했었고 체크인과 차량등록을 같이 진행했는데요. 숙박 도중 차가 한 번 출차하고 나면 다시 프론트에 얘기를 해서 차량 등록을 한 번 더 해야 한다고 합..
오랜만에 정통 사극 드라마 제작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바로 KBS에서 태종 이방원이라는 제목으로 36부작 드라마를 제작한다고 하네요. 마지막 대하 드라마 사극이 무려 6년이나 지났으니 제대로 된 대하 사극 방영을 안 한지 정말 오래되긴 했네요ㅠㅜ 또 태종 이방원이냐 싶으면서도 워낙 인생이 드라마틱하고 소재가 많아서 그만큼 자주 사극으로 제작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아직까지는 구체적인 방영계획이나 캐스팅 등 알려진 정보는 전혀 없는 상황인데요. 가장 최근에 뜬 뉴스로는 이방원 역에 주상욱 배우가 캐스팅 제의를 받았고 긍정적으로 검토를 하고 있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https://newsis.com/view/?id=NISX20210809_0001542870&cID=10601&pID=10600 이방원 된 주..
1. 미드웨이, 1917 1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한 1917과 2차 세계대전의 미드웨이 해전을 다룬 영화 미드웨이입니다. 이 영화들은 따로 리뷰를 쓰기도 해서 리뷰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두 영화 모두 강력 추천하는 전쟁영화입니다. :-) 2021.02.07 - [내멋대로 평점] - 미드웨이 영화 후기 미드웨이 영화 후기 저는 전쟁영화를 좋아하는 편이라 웬만하면 챙겨보는 편입니다. 개봉했을 당시 이미 영화관에서 관람했었지만, 가끔 생각나서 다시 챙겨보기도 하는데요. 간만에 2019년 말에 개봉했던 영화 ‘ asdf0531.tistory.com 2021.02.15 - [내멋대로 평점] - 영화 1917, 무조건 꼭 봐야 하는 전쟁영화 영화 1917, 무조건 꼭 봐야 하는 전쟁영화 1917은 개인적으로 작..
1. 글래디에이터 2000년 개봉작으로 전쟁 영화의 클래식으로 남은 훌륭한 작품이죠. 서기 180년, 마르커스 아우렐리우스(Marcus Aurelius)의 게르마니아(Germania) 정벌이 거의 마무리되던 때에서 영화는 시작됩니다. 아우렐리우스 황제는 아들처럼 아끼는 장군 막시무스에게 황제의 자리를 넘기려 하지만 황제의 아들 코모두스가 이를 알아차리고 아버지를 살해합니다. 그리고 막시무스와 그의 가족까지 죽이려 하죠. 간신히 혼자 살아남은 막시무스는 검투사로 전락하고 복수를 다짐합니다. 무려 리들리 스콧 감독에 음악감독은 한스짐머인 영화로 러셀 크로우와 호아킨 피닉스의 열연을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전쟁씬이 아주 많은 건 아니라 전쟁 영화로 분류하기에 다소 애매한 지점이 있긴 한데요.영화 초반부 로마..
지난번 바람의 검심 최종장 비기닝에 이어 파이널의 후기n리뷰입니다. 꽤 오랜 시간 이어진 바람의 검심 시리즈가 이제 막을 내리게 됐습니다. 비기닝이 추억편을 바탕으로 만든 영화였다면 파이널은 인벌편으로 만든 영화였는데요. 다소 아쉬움이 남는 마무리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바람의 검심 최종장 비기닝과 파이널을 연달아 보면서 가장 먼저 들었던 감상은 꼭 영화를 둘로 나누어야 했는가....였습니다. 추억편을 충분히 자세하게 그려내고 싶었던건가, 싶긴 한데 파이널에서도 비기닝의 장면 일부가 꽤 반복되기도 하고 전체적으로 하고 싶은 이야기에 비해 러닝 타임이 길어서 다소 루즈해지는 감이 있었어요. 굳이 바람의 검심을 비기닝과 파이널로 나눠야 했다면 에니시나 다른 빌런들의 이야기나 캐릭터를 더 풀었어도 좋았겠다 싶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