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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키는대로 리뷰
부모님을 모시고 간만에 가족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여행의 기본은 일단 숙소 예약, 그 다음이 맛집 검색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1차적으로 가장 먼저 알아본 건 숙소 예약이었는데요. 아무래도 부모님을 모시고 가는 여행인만큼 무난하게 가장 좋은 호텔로 예약했습니다. 여수 소노캄 호텔은 호남권에서는 유일한 5성 호텔이라고 하네요. 여수 소노캄 호텔은 대명 리조트 계열이라 전반적으로 무난하고 만족스러웠습니다. 원래 처음 예약했던 객실은 기본 슈페리어 룸이었는데요. 인생 처음으로 정말 운이 좋게ㅠㅜ 룸 업그레이드를 받아서 부모님은 이그제큐티브 룸으로 저희 방은 한실로 업그레이드를 받는 행운을 누렸습니다. 한실은 신발을 벗고 들어갈 수 있는 마루 바닥이었고 걱정했던 것과 달리(!) 낮지만 침대가 갖추어진 방이었습니다..
목포 여행 두 번째 날의 일정입니다. 오션스테이 호텔의 조식은 9시까지여서 8시에 급히 일어나 조식을 먹고 11시 체크아웃한 뒤에 바로 목포 해상 케이블카로 향했습니다. 해상케이블카는 여수에서도 한 번 타 본적이 있었는데 차이가 좀 있었어요. 여수 케이블카보다 좋았던 건 여수보다 코스가 더 길고 유달산 통과 코스가 있어서 마운틴뷰+오션뷰를 모두 볼 수 있었다는 점이었어요. 그리고 상대적으로 창문이 작았던 여수보다 훨씬 창문이 커서 굳이 크리스탈을 탑승하지 않아도 경치 감상하기가 훨씬 좋았습니다. 단점이라면 바닥이 투명한 크리스탈 케이블카 숫자가 매우 적어서 크리스탈을 타려면 거의 50분~1시간 가까이 대기를 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크리스탈을 꼭 탑승하고 싶은 분이라면 일정을 넉넉하게 잡으시거나 오픈시간..
결혼 1주년 기념과 출장을 겸한 목포 1박 2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아침 일찍 출발해 점심부터 목포에서 먹겠다는 원대한 결심을 했으나 컨디션 난조로 기상을 실패하면서(…) 목포 첫 일정은 목표역 주변 거리 탐방에서 시작했습니다. 목포역 앞 목포오거리는 일제시대 때부터 형성된 거리라 작은 골목들로 이루어져 있고, 작은 도시이니만큼 규모가 크지 않아 걸어다니면서 구경하기가 좋았습니다. 역 근처에 공영 주차장이 3~4군데 있어서 적당한 곳에 주차하고 돌아다니기 좋았어요. 저희는 코롬방 제과점 바로 뒤쪽에 있는 공영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공영 주차장에 차를 대고 내리면 바로 동본원사라는 건물이 눈에 띕니다. 딱 봐도 일본 신사 느낌이 물씬 나는 건물이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정말 일본인들이..
제로 웨이스트를 시작하고 어느덧 세 번째 샴푸바 구매 타이밍이 되었습니다. 처음에 샴푸바에 잘 적응할 수 있을지 걱정하던 게 무색할 정도로 샴푸바 적응은 크게 어렵지 않았어요. 아마 앞으로도 예전에 쓰던 플라스틱 통 샴푸로 돌아갈 일은 없을 거 같습니다. 이번에 구매한 샴푸바는 동구밭 중건성 모발용 샴푸바입니다. 라뷔게르 샴푸바, 솝퓨리 리치리치 샴푸바를 거쳐 이번이 세 번째 구매인데요. 각각 특징이 비교적 뚜렷한 샴푸바들이었고 사람마다 더 잘 맞는 제품이 있겠지만, 저는 앞으로는 동구밭 샴푸바에 정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앞서 구매했던 두 샴푸바가 조금씩 아쉬웠던 점이 있어서 이번에는 세 개의 샴푸바를 비교해서 리뷰해 보려고 합니다. 1. 세정력 : 라뷔게르 > 동구밭 > 솝퓨리 세정력이 가장 강했던 ..
간만에 저녁 영화를 보러 다녀왔습니다. 보고 싶었던 블랙 위도우는 아직 개봉을 안했고 마땅히 보고 싶은 영화가 있었던 건 아니라 그냥 시간 맞춰서 루카라는 영화를 예매하고 갔어요. 큰 기대를 하지 않고 봤던 영화였는데 생각보다 너무 좋아서 한 번쯤 더 봐도 좋겠다 싶을 정도였어요. 루카는 바다 밑에서 사는 바다 괴물 소년입니다. 그는 육지 세상이 궁금한 호기심 많은 소년이지만 엄마는 육지가 바다 괴물을 사냥하려는 괴물들이 있는 곳이라며 루카가 육지에 가는 걸 막죠. 하지만 그 나이대 호기심 많은 아이를 부모가 말릴 수는 없는 법. 결국 루카는 우연한 기회에 육지로 나가게 되고 그곳에서 같은 바다 괴물 소년이지만 섬에 혼자 살고 있는 알베르토를 만나 모험을 시작합니다. 둘은 베스파(스쿠터)를 타고 세계를 ..
제로웨이스트 초기에 구매했던 라뷔게르 샴푸바를 드디어! 다 쓰고 새로운 샴푸바를 구매했습니다. 라뷔게르 사용 후기가 궁금한 분들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2020.12.16 - [제로웨이스트] - 제로웨이스트_라뷔게르 샴푸바 제로웨이스트_라뷔게르 샴푸바 라뷔게르 린스바를 구매할 때 샴푸바+린스바를 같이 판매하길래 어차피 써볼 거 배송비를 아끼자는 마음으로 같이 주문했습니다. 원래 사용하던 샴푸가 꽤 남아있던 바람에 린스바를 쓰기 시작 asdf0531.tistory.com 이번에 새로 구매한 샴푸바는 솝퓨리에서 나온 리치리치 샴푸바입니다. 솝퓨리에서는 노세범 샴푸바(지성두피), 안티 로스 샴푸바(탈모예방), 리치리치 샴푸바(악건성두피용) 3가지 제품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구매 링크는 아래에 있구요. ..
드라마 나빌레라의 종영이 한 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최근에 봤던 한국 드라마 중에서는 가장 인상 깊었던 드라마였어요. 아직 엔딩은 한 주 더 남아있지만, 그간의 감상을 정리해 보려고 해요. 나빌레라의 백미는 뭐니뭐니 해도 심덕출 할아버지였습니다. 어떻게 그렇게 캐릭터를 잘 잡았는지 너무 매력적인 인물이었어요. 꿈을 좇으려는 사람의 모습은, 나이와 상관 없이 모든 사람에게 감동적인 거 같아요. 처음 발레를 배우겠다고 했을 때, 채록이가 할아버지를 가르치기 싫다고 대놓고 뭐라고하고 핀잔을 주는데, 손주뻘인 아이한테 그런 말을 들으면 자존심이 상하고 화를 낼 법도 한데 전혀 어려운 기색도 없다는 게 정말 놀라웠어요. 그만큼 꿈에 대한 열망이 간절한 사람은 웬만한 어려움은 전혀 문제가 안 되는 거겠죠. 옆에서..
지난번과 이어지는 기독교 영화 추천 시리즈입니다. 지난번 영화들이 성경 내용에 바탕을 둔 영화들이라면, 이번에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들이에요. 1. 신은 죽지 않았다 (God's not dead) 기독교 영화 중에서도 꽤 흥행이 잘되어 3편까지 제작된 영화입니다. 주인공 조쉬 휘튼이 무신론자 철학 교수 제프리 래디슨을 상대로 신의 존재를 증명하는 과제를 맡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에요. 신입생으로 대학에 들어간 조쉬는 래디슨 교수의 수업에서 혼자 '신은 죽었다'라고 쓰지 않겠다고 반론을 제기합니다. 화가 난 래디슨 교수는 조쉬에게 학생들과 자신의 마음을 바꿔보라며 과제를 내주고, 실패하면 낙제를 시킬 거라고 하죠. 가치관적인 문제를 맞닥뜨렸을 때,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에게 어떻게 대처하면 좋..
얼마 전에 진격의 거인 전 시즌을 몰아서 정주행했습니다. 진격의 거인은 예전에 1기 방영을 시작했을 때 약간 보다가, 우익 논란을 듣고 하차했었어요. 그러다 최근에 유튜브에서 당시 우익 논란의 근거에 문제가 있었고, 이후 진행된 애니메이션 내용을 보면 우익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는 말을 들어서, 직접 보고 판단해보자는 생각에 다시 정주행을 시작했습니다. 현재까지 넷플릭스에 올라온 5기까지 다 본 뒤의 감상입니다. 일단 진격거 자체가 굉장히 잘 만든, 근래 일본 애니메이션에서 보기 드문 수작임에는 분명해 보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애니메이션을 좋아해서 많이 봤었지만 2000년대 중반 무렵부터 급격하게 진행된 모에화와 퀄리티 저하 때문에(....) 점점 보는 애니가 줄어들다가 손절을 쳤었는데요. 최근에 핫했던 귀..
영화를 선택하기 전에, 보통 영화의 간략한 정보나 줄거리를 먼저 찾아보는 편인데요. 소개된 내용과 실제 영화를 봤을 때 느낌이 다를 때가 종종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영화를 보기 전에 지나치게 자세하게 알아보면, 스포를 당하는 거 같아서 애매하더라구요.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상황에 맞는 기독교 영화 추천입니다^^ 정리하다보니 목록이 꽤 많아져서, 오늘은 성경 그대로의 내용이 영상화 된 영화들 위주로 소개해드릴게요. 1. 위대한 탄생(The Nativity Story) 일반적으로 잘 알려져 있는, 예수님의 탄생 전까지를 다룬 영화입니다. 마리아와 요셉이 결혼한 뒤, 베들레헴으로 긴 여정을 떠나는 과정이 영화의 주된 내용입니다. 헤롯왕의 영아 살해, 애굽으로 도망친 마리아와 요셉 등 신약성경 초반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