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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키는대로 리뷰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은 홍길동을 모티브로 한 퓨전 사극입니다. 주인공이 홍길동이니만큼 활극풍의 사극이었어요. 홍길동의 아버지 아모개를 연기한 김상중 배우부터 김병옥, 박준규, 이준혁 배우까지 자칫 병풍 캐릭터가 될 수 있는 역할들도 배우 라인업이 워낙 짱짱하다 보니 인물들 하나하나가 다 매력적인 드라마였습니다. 주인공 길동을 연기한 윤균상 배우는 육룡이 나르샤에 이어 역적에서도 연달아 크고 힘쓰는 캐릭터를 연기하는데, 피지컬이 워낙 좋다 보니 찰떡이더라구요. 신의에서 윤균상 배우를 처음 보고, 이어서 육룡과 역적에서 보게 됐는데 사극 연기도 소화를 정말 잘 하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드라마 역적의 매력은 세 가지입니다. 첫 번째는 바로 너무나 매력적인 캐릭터들입니다. 이런 활극류의 드라..

달이 뜨는 강 3-4화 줄거리입니다. 평강(가진)은 기억이 조금씩 돌아오면서 자신이 알던 아버지가 친부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진실을 알아내기 위해 천주방으로 돌아갑니다. 하지만 고구려왕 암살을 실패하고 잠적을 한 죄로 감옥에 갇히게 되죠. 다행히 친구들과 아버지, 온달의 도움으로 평강은 감옥에서 탈출하고, 궁에서 자신을 알아본 목련부인을 만나려고 다시 궁으로 돌아갑니다. 평강은 삼엄한 경비를 뚫고 들어가기 위해 해모용을 찾고, 온달을 담보로 두고 가는 대신 궁에 들어갈 수 있는 방도를 얻습니다. 평강은 어린 시절 혼자만 알고 있던 비밀 통로를 지나면서 기억을 찾고, 목련부인과 재회하여 마침내 자신이 고구려의 공주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평강은 아버지 평원왕을 만나 왜 자신을 버렸는지 물어보려 하지만,..

배우 신하균이 간만에 TV 드라마로 복귀했습니다. 바로 드라마 '괴물'인데요. 상대역으로는 무려 여진구가 캐스팅 되어서 방영 전부터 두 사람의 연기 케미가 매우 기대되는 드라마였습니다. 방영 전에는 주연배우가 신하균, 여진구 두 사람이라는 것, 스릴러 장르라는 것 이 두 가지밖에 모르는 상태였는데 본방을 보니 19세 드라마더라구요? 아마 장르 특성상 잔인한 장면이 많다 보니 19세가 된 것 같은데, jtbc가 종편이긴 하지만 ocn 같인 케이블 채널은 또 아니라 주말 황금 시간대 드라마를 19세로 편성한 것 자체가 승부수가 아닌가 싶습니다. ** 스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괴물 1화~2화의 줄거리 괴물은 만양이라는 가상 도시를 배경으로 시작합니다. 20년 전, 주인공 이동식의 쌍둥이 여동생이 실종되었고 ..

드라마 빈센조가 방영을 시작했습니다. 간만의 송중기 드라마 복귀작인 데다가 티저 영상을 워낙 맛깔나게 잘 뽑아서 방영 전부터 기대치가 높았던 드라마였죠. 작가님 전작도 열혈사제와 김과장인지라 개인적으로도 기대감이 컸습니다. 드라마 빈센조는 조직의 배신으로 한국으로 오게 된 이탈리아 마피아 변호사 빈센조가 악당의 방식으로 악당을 쓸어버리는 이야기라고 합니다. 드라마 김과장도 살짝 똘끼 있는 주인공이 악역들을 쓸어버리는 전개라서 이번에도 빈센조가 그런 식으로 악당들을 처리하지 않을까 싶네요. ** 스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빈센조는 이탈리아 마피아 까사노의 콘실리에리입니다. 드라마에서는 콘실리에리가 전담 변호사 정도로 소개되는데요. 처음 보는 이름이라 콘실리에리 의미가 뭔지 좀 찾아봤어요. 콘실리에리는 엄밀..

영화 몬스터 헌터를 보고 왔습니다. 원작이 꽤 유명한 게임인 거 같더라구요.원작은 잘 모르지만 예고편이 시원시원하기도 했고, 레지던트 이블의 밀라 요보비치와 폴 앤더슨 감독의 콜라보 영화라길래 두말 않고 보러 갔습니다. ** 스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영화 몬스터 헌터는 UN합동 보안 작전부의 아르테미스 대위와 그녀의 팀들이 행방불명된 팀원들을 찾으려 나서면서 시작됩니다. 사막에서 끊긴 흔적을 발견한 뒤, 그들은 거대한 폭풍에 휘말리면서 몬스터의 세계로 이동하게 됩니다.하지만 정신을 차릴 새도 없이 쏟아지는 몬스터들의 공격으로 아르테미스 대위를 제외한 다른 대원들은 모두 목숨을 잃어버리게 되죠. 아르테미스 대위는 그곳에서 살고 있던 헌터와 마주치게 되는데요. 아르테미스 대위는 다시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

드디어 달이 뜨는 강이 방영을 시작했습니다. 시놉이 딱 취향은 아니지만 그래도 흔치 않은 사극이긴 해서 일단 본방사수를 시작했습니다. 보통 1-2화 정도까지만 봐도 이 드라마가 재미있을지 아닐지 대략은 감이 오는 편이고, 혹시나 해서 3-4화까지는 보고 판단을 하는 편인데요. 1-2화까지 본 저의 감상은 일단은 판단 보류가 될 거 같네요. 달이 뜨는 강은 시작부터 온달 이야기를 차용은 하되 실제 역사와는 차이가 있다는 점을 밝히고 시작합니다. 실제 온달 이야기와는 결말이 다소 달라질 가능성도 있을 거 같아요. 1-2화의 줄거리 고구려 평원왕은 강한 신하들, 특히 계루부 고추가 고원표의 압박을 이기지 못하는, 왕권이 그리 강하지 못한 왕입니다. 거기다 젊은 왕후의 이전 남자(?)로 추정되는 사람이 있지 않..

1917은 개인적으로 작년에 봤던 영화 중 가장 인상 깊었던 영화 best3 안에 들어가는 영화입니다. 저는 영화관에서 상영하는 기간 중에 2번 이상 관람한 영화가 거의 없습니다. 한 번 본 영화는 쉽게 지루해져서 나중에 다른 매체로 본 적은 있어도 영화관에서는 잘 보지 않게 되더라구요. 1917는 그 몇 안되는 영화 중 하나인데, 다시 보면서도 전혀 지루함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미드웨이와 그렇게 텀이 길지 않은 시기에 개봉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덕분에 전쟁영화를 연달아 볼 수 있어서 좋았던 기억도 있네요. ** 스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1917은 제목 그대로 1917년, 1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하는 전쟁영화입니다. 감독의 할아버지가 직접 경험했던 자전적인 이야기를 바탕으로 재구성한 영화라고..

달이 뜨는 강의 첫방 날짜 2월 15일이 1주일 남짓 앞으로 다가왔네요. 달이 뜨는 강은 평강공주 설화를 바탕으로 하는 드라마인데요. 실제 역사를 배경으로 하는 드라마인 만큼, 그 당시 고구려 배경도 좀 찾아보고 이제까지 뜬 티저를 보다가 대충 내용 궁예도 할 겸해서 포스팅해 봅니다. :-) 주요 인물로 보는 달이 뜨는 강 궁예 평강공주 (김소현) 김소현 배우는 이번에 평강공주와 평강공주의 어머니인 연황후 역까지 맡았더라구요. 드라마 배경상 연황후는 이미 죽은 상태라 회상 장면에만 등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엄마랑 딸이니까 닮았겠지만 그래도 같은 배우로 처리해버리는 걸로 봐서는 연황후는 몇 번 안나오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인물소개에서도 평강이자 천주방의 살수 염가진으로 나오고, "제가 누구인지 ..

2월 5일 드디어 승리호가 넷플릭스에서 공개되었습니다. 예고편에서 cg도 괜찮다 보이고 태리 선장이 너무 멋있어서(!) 나름 꽤 기대를 하고 대기하다가 봤는데요. 결론부터 말하면 아주 큰 기대를 하지 않고 봐야 하는 영화였습니다. ** 스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2092년, 지구는 병들고 인류는 UTS라는 단체를 주축으로 우주 위성궤도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합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위성 궤도에 이주할 수 있는 건 아니어서 절대 다수의 사람들은 환경이 오염된 지구에 살고, 정기적으로 우주 위성궤도에 올라가 우주 쓰레기 처리하는 일을 하면서 돈을 버는 집단이 등장합니다. 돈만 되면 뭐든 하는 조종사 태호(송중기), 우주 해적단을 이끌었다던 장선장(김태리), 갱단 두목이었다가 과거를 청산하고 기관사가 된..

저는 전쟁영화를 좋아하는 편이라 웬만하면 챙겨보는 편입니다. 개봉했을 당시 이미 영화관에서 관람했었지만, 가끔 생각나서 다시 챙겨보기도 하는데요. 간만에 2019년 말에 개봉했던 영화 ‘미드웨이’를 재관람했습니다. 미드웨이는 2차 세계대전 중 미드웨이에서 일어났던 미국와 일본의 전쟁을 다룬 영화입니다. 잘 알려져있다시피, 미드웨이 해전은 일본이 진주만을 먼저 공습한 이후에 이어진 전쟁입니다. 영화가 개봉했을 때는 2차 세계대전에 관한 배경지식이 없던 상태에서 미드웨이를 관람했기 때문에, 영화 줄거리를 따라가는 게 약간 버거울 때도 있었는데요. 당시 정황을 좀 더 알게 된 상태에서 영화를 보니 이해도 수월했지만 보이지 않던 것들이 더 보이게 돼서 더 흥미롭게 영화를 볼 수 있었습니다. ** 스포가 포함되어..